2025 국가건강검진 작년에 못 받아도
새해가 되면서 건강검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가건강검진은 국민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25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와 작년 미수검자 연장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 전년도 미수검자 연장방법
- 국가건강검진 검사 항목
- C형 간염 항체검사
- 건강검진 금식시간
2025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2025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분들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지역가입자
세대주와 20세 이상 세대원 중 홀수 연도 출생자
피부양자
20세 이상 홀수 연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비사무직 전체, 격년제 실시에 따른 사무직 대상자
2018년부터 사무직 격년제는 출생연도 기준 적용
사업장으로 검진 대상자 명부 송부
의료급여 수급자
20~64세 홀수 연도 의료급여 수급권자
전년도 미수검자 연장 방법
2025년은 홀수 연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이 실시되지만 작년에 받지 못한 전년도 미수검자도 추가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 및 연장 바로가기 ↓ ↓ ↓
https://www.nhis.or.kr/nhis/index.do
국가건강검진 연장 방법
보이는 ARS
1577-1000 > 9번 > 문자로 URL 수신 > URL 접속 후 본인인증 및 추가 신청
건강공단 홈페이지
건강 iN > 나의 건강관리 > 건강검진 정보 > 전년도미수검자추가신청
건강공단 모바일앱
건강 iN > 건강검진 > 신청 및 작성 > 전년도미수검자추가신청
*단, 직장가입자의 경우 일반검진 추가 등록 신청은 사업장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2025 국가건강검진 검사 항목
공통 검사 항목
- 진찰,상담
- 신장,체중
- 허리둘레
- 체질량지수
- 시력, 청력
- 혈압측정
- AST(SGOT), ALT(SGPT), 감마지티피
- 공복혈당
- 요단백, 혈청크레아티닌, 혈색소, 신사구체여과율(e-GFR)
- 흉부방사선촬영
- 구강검진
성·연령별 검사항목
- 이상지질혈증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 남자 24세 이상, 여자 40세 이상/4년마다
- B형 간염검사 (40세) : 보균자 및 면역자는 제외
- 치면세균막검사 (40세)
- 골다공증 (54~66세 여성)
- 정신건강검사_우울증 (20, 30, 40, 50, 60, 70세)
- 생활습관 평가 (40, 50, 60, 70세)
- 노인신체기능검사 (66, 70, 80세)
- 인지기능장애검사 (66세 이상 / 2년에 1회)
B형 간염검사는 이전에도 40세 이상에서 계속 지행되었으나 C형 간염 항체검사가 추가되었습니다.
C형 간염 항체검사?
C형 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피로감, 식욕감퇴, 구역감, 짙은 갈색 피부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실제 환자의 대부분의 뚜렷한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간암 발생의 약 10~15%가 C형 간염이 원인이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위험도 높아집니다.
C형 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전에 실시하는데 과거 감염되었거나 치료된 경우 항체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C형 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지만 치료제가 있어 완치가 가능하니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검진 금식 시간
검사 2~3일 전부터 과로 및 음주를 피해야 합니다.
오전 검진
검진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
금식 기간 중에는 껌, 사탕, 담배 절대 금지
오후 검진
검진 전날 밤 12시 이후부터 금식
장기간 금식이 힘든 경우 오전 6시까지 소량의 생수는 마실 수 있습니다.
검사 당일 오전 6시 이후에는 절대 금식
혈액은 최소 460분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혈당이나 콜레스테롤 같은 대사 관련 수치들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는 위장이나 장이 음식물로 팽창하면 간이나 담낭, 췌장 같은 장기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우니 8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합니다.
국가건강검진은 국민의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해당 연도의 12월 31일까지 받을 수 있어 작년에 검진을 받지 못하셨던 분들도 연장 후 추가로 검사받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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